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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억지 기부에 쓰레기로 천대… 앨범 판매에 눈 먼 K팝

이번 상반기 K팝이 역대급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최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발표한 상반기 K팝 앨범 판매량 기록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실물 음반 판매량은 1위부터 400위까지 합산 3494만 7247장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6%나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이 같은 역대급 앨범 판매량 기록들은 대부분 팬 사인회 추첨 확률을 높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포토 카드를 얻으려는 팬들의 소비에서 비롯된다. 앨범 판매량이 음원과 함께 K팝 가수들의 성과를 측정하는 주요 기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경쟁적으로 앨범을 사들이는 문화도 한몫했다. 최근 약 30장의 앨범을 구입했다는 한 아이돌 그룹 팬은 “1세대 아이돌 덕질을 했는데 그때는 많이 사도 5장 정도였다. 들을 거 하나, 소장용 하나, 친구들 줄 몇장. 그런데 지금은 포토 카드가 있어서 앨범을 많이 사지 않을 수가 없다. 좋아하는 멤버 외 포토 카드는 앨범에 다시 넣어서 중고 판매를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스타들의 앨범에는 포토 카드라 불리는 작은 사진이 하나씩 들어 있다. 이 포토 카드는 앨범에 랜덤으로 수록돼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멤버가 나오지 않을 경우 앨범을 여러 장 구입해야 하기도 한다. 보통 수십장의포토 카드가 랜덤으로 들어 있어 좋아하는 멤버가 나올 확률이 높지 않다. 이처럼 랜덤으로 포토 카드를 배치하는 게 팬들의 억지 앨범 소비를 늘리는 소속사의 꼼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또 다른 한 팬은 포토 카드가 포함된 굿즈를 오픈하다가 당혹스런 경험을 했다. 새 박스 하나를 모두 뜯었는데도 좋아하는 멤버의 포토 카드가 나오지 않은 것. 이 팬은 “아는 분이 관련 사업을 하다 정리를 하면서 새 박스 하나를 주면서 나를 비롯한 팬들 몇 명에게 나눠 가지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나오지 않았다. 그 멤버가 그룹에서 최고 인기 멤버다. 팬들 사이에서는 ‘인기 멤버 포토 카드는 일부러 적게 만든다’는 소문이 있다. 그 소문이 사실이 아닌지 생각하게 되는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렇게 포토 카드를 위해, 혹은 초동(발매 이후 일주일간의 앨범 판매량) 판매량 등을 높이기 위해 필요 없는 앨범을 찍어내고 구입하는 행태는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구입한 앨범을 처분하기 어려우니 ‘기부 공구’ 등의 명목으로 대량으로 사는 일도 있다. 아이돌 스타들의 앨범을 원하는 기부처에 앨범이 가게 되면 서로 윈윈이지만, 앨범을 원하지 않는 기부처도 많다는 게 문제다. 최근 가수 김희재의 경우 기부 모금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는데, 이때 모금액 대비 구입한 앨범 수가 너무 많아 초동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단가를 무리해서 낮춘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환경 부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불필요하게 앨범을 많이 만들어내고 폐기하는 과정이 환경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팬들까지 나서 지난해 기후위기에 대항하기 위한 케이팝포플래닛을 설립, 엔터사들에 책임감 있는 기후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죽은 지구에 K팝은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케이팝포플래닛 플랫폼의 운영자이자 인도네시아 K팝 팬이기도 한 누룰사리파는 “나와 내 주변 또래가 K팝을 즐기는 마지막 세대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며 “기후정의를 중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전 세계 K팝 팬들, 아이돌,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모아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K팝 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K팝 아이돌인 블랙핑크가 COP26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블랙핑크의 팬클럽 블링크는 온·오프라인에서 기후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는 멤버 RM의 생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를 진행했고, 엑소의 팬클럽 엑소엘은 멤버 첸의 이름으로 세 개의 숲을 조성했다. 이 같은 팬들의 노력에 소속사도 무분별한 앨범 생산과 폐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설 것이 요구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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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첫 화보집, 주문 쇄도로 판매 기간 일주일 연장

상상초월의 인기다. 김희재의 팔색조 매력 담은 첫 단독 화보집이 완판 행진을 기록한 가운데 계속된 문의 쇄도에 판매 기간을 일주일간 추가로 오픈한다. 김희재 첫 단독 화보집 '김희재 1st Supernova(from.제주)'를 단독 판매중인 인터파크는 18일부터 일주일간 화보집 판매를 추가로 연다. 앞서 인터파크는 3월 30일부터 화보집 판매를 시작, 공식 판매기간은 이미 마감됐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완판행진 및 문의가 쏟아지자 판매기간을 특별히 연장했다. 본 판매 시작 전 이미 예약 판매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된 김희재의 첫 단독 화보집은 달콤한 휴가와 일상, 여자친구와 설레는 데이트 컨셉트로 이뤄졌다. 구매자 중 100명을 김희재의 생일인 6월 9일 열리는 팬사인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팬사인회에서는 김희재의 생일 파티도 함께 진행된다. 추첨은 5월 30일 김희재의 유튜브 '브희로그'에서 김희재 본인이 직접한다. 또한 팬사랑 지극한 김희재답게 화보집에서 직접 착장한 안경·체크셔츠·가디건·블랭킷&양말세트 총 4개의 애장품을 추가 구매기간 동안 구매하는 팬들 포함 전 구매자중 추첨을 통해 무료로 줄 예정이다. 첫 단독 화보집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제주도 롯데호텔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김희재는 매 컷마다 상큼한 매력과 달달한 남친의 모습에 이어 섹시한 '어른미'까지 보여주며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쌓은 내공에 더해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여기에 어떤 의상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내는 김희재의 의상 소화력과 맑고 청량한 제주의 날씨까지 도와주면서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보집이 완성됐다. 1차 판매분 모든 수량 완판과 인터파크 단독판매를 포함해 구입자들에 한하여 특별 한정판 타투스티커·반사스티커·특전USB(11분짜리 비하인드영상)를 구매자들에게 무료로 화보집과 같이 배송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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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첫 단독 화보집, 예약판매 ‘매진’→판매일 연장 ‘뜨거운 인기’

가수 겸 배우 김희재의 매력이 담긴 첫 단독 화보집이 판매 기간을 일주일 연장한다. 김희재의 단독 화보집을 판매 중인 인터파크는 지난달 30일부터 판매를 시작, 공식 판매 기간은 마감됐지만 예약판매 매진과 팬들의 호응으로 판매 기간을 특별히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화보집은 김희재의 휴가와 일상, 그리고 설레는 데이트 콘셉트로 이뤄졌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꾸민 김희재의 모습, 그리고 진솔한 생각이 담긴 글이 수록된다. 김희재의 팬사랑이 돋보이는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화보집 구매자 중 100명을 김희재의 생일 팬사인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화보집에서 김희재가 착용한 안경, 체크셔츠, 카디건, 담요와 양말 세트 총 4개의 애장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풍성한 선물과 함께 준비된 김희재의 단독 화보집은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추가 판매가 시작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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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0권 팔린 이 화보, 진짜 유명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감성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김희재다. 인터파크는 본 판매 시작 전 이미 예약 판매 매진 기록을 세운 김희재의 첫 단독 화보집을 30일 단독 판매 개시했다. 김희재의 단독 화보 ‘김희재 1st 수퍼노바 (프롬.제주)’(김희재 1st Supernova (from.제주))는 김희재의 휴가와 일상, 여자 친구와 함께하는 설레는 데이트를 콘셉트로 촬영됐다. 화보집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제주도 롯데호텔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김희재는 매 컷마다 상큼한 매력과 달콤한 남자 친구의 매력을 뽐내며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화보집에는 김희재의 개인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도 담겨 있다. 그동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 김희재는 화보 촬영차 잠시 들른 제주에서 휴가의 진정한 의미인 ‘쉼’에 대한 자기 생각을 털어놨다. 이 화보집은 공식 판매 페이지 오픈 전 1차 판매분 모든 수량이 완판됐다. 이번 화보집은 특별한정판매로 특전 동영상 USB 등의 구성품이 포함돼 있어 본 판매에서도 팬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김희재는 오는 6월 9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단독 화보집을 발간한다. 구매자들 가운데 100명을 초대해 팬사인회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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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생애 첫 단독 화보집 1차 판매분 완판

가수이자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재의 첫 단독 화보집이 예약 판매 개시부터 '대박'을 냈다. 김희재의 소속사는 김희재의 화보 공식 판매 페이지가 오프도 되기 전에 1차 판매분 모든 수량이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희재의 화보집은 당초 오는 30일 인터파크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화보집은 김희재의 휴가와 일상, 여자 친구와 설레는 데이트 콘셉트로 이뤄졌다. 화보집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제주도 롯데호텔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김희재는 컷마다 상큼한 매력과 달콤한 분위기를 뽐냈다는 게 화보 관계자의 설명. 김희재는 “약 제주도에 2년 전 해군 행사차 왔었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짐을 옮기며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화보를 찍게 됐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평소에도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좋은 스태프들과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다. 내가 즐거웠던 만큼 화보집을 보는 분들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화보집 촬영을 끝내고 오랜만에 휴가를 즐긴 김희재는 제주도의 맛집과 아름다운 제주도의 길을 걸으며 온전한 휴식까지 즐겼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오다 잠시 휴식 타임을 즐긴 김희재는 “제주도는 너무 아름다웠다. 유명한 수목원을 찾아 걸으며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또 바다도 봤다.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만큼 더 달콤한 휴식이었던 것 같아요”고 말했다. 가장 맛있었던 음식에 대해서는 "제주시장에서 먹었던 고기 국수가 최고였다. 정말 눈이 번쩍 뜨이도록 맛있었다. 또 가게 되면 1번으로 고기 국수를 먹으려고 한다.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 제주도 사랑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희재의 화보집에서는 휴가의 진정한 의미인 ‘쉼’에 대한 김희재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 김희재는 오는 6월 9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단독 화보집을 발간한다. 화보집 예약은 인터파크 도서·음반 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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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대단하다는 김희재, 생일 맞아 깜짝 놀랄 소식 알렸다

김희재가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희재는 오는 6월 9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생애 첫 단독 화보집을 발간한다. 2020년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 최종 7인에 들며 인기를 끈 김희재는 최근에는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다음 달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연기자 김희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화보집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희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희재는 의상과 소품까지 모두 직접 선택하며 열정적으로 화보집 제작에 임하고 있다. 김희재의 화보집을 제작하고 있는 모코.ent 관계자는 “화보집에서는 김희재가 평소에 보여줬던 매력뿐 아니라 파격적인 컷들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김희재의 첫 화보집은 오는 31일부터 인터파크 도서 음반 카테고리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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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카페, 한부모 가정·장애 아동 위해 4900만원 기부

가수 김희재의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하 희랑별)’이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9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측은 "희랑별은 지난 4월 김희재의 데뷔 첫 싱글 ‘따라따라와’ 발표와 6월 9일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김희재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랑별의 뜻에 따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시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 및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김희재는 세상에 빛과 소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가 되고 싶은 생각으로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덤 이름으로 365만 원을 기부하고, 모바일 앱 ‘선한트롯’ 월 가왕전에서 톱7으로 뽑힐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희랑별’도 이러한 김희재의 뜻에 함께하며 지난해 밀알복지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고,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협회에 헌혈증 365장을 기부한 바 있따. 또, 호남지역의 팬들은 사랑의열매에 312만 원과 마스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희랑별’ 측은 “김희재가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 응원하는 우리들도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김희재의 기념일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쁨을 나누는 것을 희랑별의 전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김희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희랑별’의 이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과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소중한 성금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김희재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희랑별’이 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7 11:16
무비위크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받은 신년 운세는? "꾸준히 XXX됨"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인싸들의 핫한 테스트를 통해 웃음을 선사한다. 27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36회에서 트롯맨들은 ‘2021 능력 평가’ 특집을 통해 아이큐 테스트와 두뇌훈련을 받는다. 트롯맨들은 ‘뽕숭아학당’의 새해 전통이자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대유행하는 ‘생일로 보는 신년 운세’를 받게 됐던 상태. 먼저 김희재는 ‘꾸준히 춤추다가 들킨다’라는 트롯맨 공식 댄스왕다운 소름 돋는 운세 해석을 받아 폭소를 안겼다. 더욱이 임영웅은 올해도 ‘꾸준히 XXX 됨’이라는 평가를 받은 반면, 장민호는 신년 운세를 본 후 “은퇴를 해야 하나”라며 고민에 빠지면서, 과연 임영웅과 장민호가 각각 어떤 신년 운세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뒤이어 트롯맨들의 ‘2021 능력 평가’ 중 가장 치열했던 지능 테스트가 진행됐다. 유재석, 이경규, 방탄소년단 RM 등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의 IQ를 테스트했던 지능 분야의 권위자 노규식 원장이 초대된 가운데, 아이큐 테스트 결과가 바로 발표돼 트롯맨들을 긴장케 했던 터. 특히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게 된 비결’이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 영탁과 이찬원이 외모에 이어 이번에는 세기의 아이큐 대결을 펼치면서, 두뇌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무엇보다 이날 현장에서는 IQ 테스트 1위로 뽑힌, 성인 기준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IQ 129를 기록한 ‘뽕숭아학당’ 공식 뇌섹남 트롯맨이 등장하는가 하면, ‘수리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된 한 멤버는 ‘이과를 공부했어도 잘 됐을 것’이라는 평을 들었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들은 뇌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김종민 게임’에서 웃음을 선물했다. 노래를 부르면서 동시에 다른 노래의 가사를 키보드로 쳐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 게임에 트롯맨들 전부 멘붕에 빠지는 ‘뇌 일시 정지’ 현상을 보였던 것. 임영웅은 ‘남자는 말합니다’, 영탁은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등 노래에 심취했지만, 곧 가사지를 보자마자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급기야 엉망진창으로 노래를 개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임영웅은 급기야 꼼수를 가동, ‘잔머리 대마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트롯맨들은 ‘2021 능력 평가’에서 다양한 테스트들을 받으며 트롯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센스가 있음을 증명했다”며 “웃음은 기본이고 트롯맨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오늘 방송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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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김호중, 김희재 생일 기념 투샷 "온 세상 축하 다 받길"

가수 영탁, 김호중이 김희재의 생일을 축하했다. 영탁은 9일 자신의 SNS에 "희재 생일이니까 희재가 사준 생일 선물 입고♡ 생일 축하한다. 우리희재. 온 세상 축하 다 받으렴"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김희재의 생일 파티를 함께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생일' 머리띠를 한 김희재와 영탁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호중 역시 "사랑하는 우리 동생 희재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희재야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하면서 잘 지내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1995년 6월 9일생인 김희재는 오늘(9일)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편, 영탁·김호중·김희재를 비롯한 '미스터트롯' TOP7 멤버(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들은 공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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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사랑의 콜센타' 5주 연속 1위…전국 21.2% 기록

'사랑의 콜센타' 톱7이 시청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8회는 전국 시청률 21.2%를 기록했다. 8주 연속 20%를 돌파, 5주 연속 목요일 프로그램 전채널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이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노래’라는 ‘숙면 특집’을 주제로 흥삘을 폭발시켰다. 먼저 정동원의 ‘MOON RIVER’ 색소폰 연주가 흐른 뒤, 파자마를 입고 잠들어 있던 TOP7이 이불을 박차면서 일어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열창했다. 이어 정동원, 김호중, 임영웅의 달콤살벌한 자장가 메시지가 울려 퍼지면서 ‘사랑의 콜센타’ 영업이 시작됐다. 서울로 출발한 첫 번째 전화는 입시 스트레스로 잠들지 못하는 중3 소녀와 연결됐고, 2살 연하 정동원에게 자장가로 ‘수은등’을 신청, 첫 번째 ‘자장가 플레이 리스트’를 완성했다. 경남으로 날아간 두 번째 콜 신청자는 온종일 자신의 머릿속을 뛰어다니는, 블루투스로 마음이 연결되어있는 김희재에게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신청했고, 김희재는 ‘선물 1+1 제도’ 도입 이후 첫 100점을 달성, 팬과 커플 청소기를 획득됐다. 세 번째 콜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롯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13살 소년과 연결됐고, 이 소년은 지금까지 선택되지 않은 TOP7멤버들끼리 가위바위보를 시키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이어 가위바위보 승자 이찬원에게 할머니가 좋아하는 ‘고향역’을 신청한 소년은 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 사상 81점이라는 최저점을 받았음에도 “제 마음에 100점입니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귀여움으로 물들였다. 임영웅은 마음을 녹이는 100점 보이스로 '아로하'를 선사하며 신청자와 커플 에어컨을 받았다.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 컬러링으로 전화 연결이 되기 전 영탁을 MC석으로 달려 나가게 만든 다섯 번째 신청자는 올해 초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아빠의 청춘’을 신청했다. 부산신청자는 친딸과 생일이 같은 장민호를 선택, ‘내 나이가 어때서’를 신청했고 신명 나는 무대를 펼친 장민호는 신청자에게 ‘제 노래를 건강하게 오래오래 들어달라’는 약속을 건넸다. 일곱 번째 콜은 땅끝마을 해남에 닿았고, 모녀 픽인 임영웅에게 ‘애상’을 청했다. 이에 임영웅은 장민호, 이찬원과 ‘민웅또 트리오’가 된 채 쾌활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15살 신청자와 연결돼 이찬원이 부르는 ‘아모르파티’로 공부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고 소원했다. TOP7과 광란의 무대를 꾸민 이찬원은 100점을 받았고, 선물로 냉장고를 뽑는 금손까지 발휘, 냉장고에 당당히 얼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일본에 사는 신청자는 어버이날 코로나19로 부모님을 찾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김호중에게 성악곡 ‘그대 향한 사랑’을 신청했다. 김호중은 트롯은 잠시 접어둔 채 오랜만에 성악 실력을 터트리며, 웅장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충북으로 흘러간 10번째 콜은 눈 빠지게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가 안과를 가려 했다는 ‘하이 개그의 종결자’ 신청자와 연결됐고, 암으로 투병 중인 남편과 임영웅의 노래를 오래도록 듣고 싶다며 임영웅에게 ‘서른 즈음에’를 요청했다. 눈물을 삼키며 담담하게 노래를 선물한 임영웅은 잊지 않고 신청자에게 건행도 기원했다. 마지막 콜 신청자는 장민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좋다며 전화 연결로 심장 폭격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민호는 영탁에게 신청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듀엣을 제안했고, MC들도 100점을 받을 시, ‘전 신청자 선물 증정 미션’을 내걸었다. 그러나 환상적인 호흡의 무대에도 점수는 안타깝게 95점을 기록했고, TOP7은 벌칙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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